인천항만공사, 신항 복합물류센터 개장…"물동량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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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신항에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816 구역에서 최준욱 사장,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한진 대표,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으로 이번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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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신항에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816 구역에서 최준욱 사장,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한진 대표,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는 한진과 동영해운㈜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으로 이번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물류센터는 총 7만5100㎡의 부지에 연면적 2만 6563㎡, 지상 3층·지상 2층 규모의 창고시설 2개 동을 갖추고 있다. 연간 물동량은 4만TEU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센터 구축을 통해 인천신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입주기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천신항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국제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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