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항 복합물류센터 개장…"물동량 증대 기대"

박아론 기자 2022. 10. 27.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신항에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816 구역에서 최준욱 사장,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한진 대표,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으로 이번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신항에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816 구역에서 최준욱 사장,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한진 대표,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글로벌물류센터(IGDC)는 한진과 동영해운㈜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으로 이번 물류센터를 개장하게 됐다.

물류센터는 총 7만5100㎡의 부지에 연면적 2만 6563㎡, 지상 3층·지상 2층 규모의 창고시설 2개 동을 갖추고 있다. 연간 물동량은 4만TEU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공사는 센터 구축을 통해 인천신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입주기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천신항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화물 중심 국제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