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 초등생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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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 전국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참여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고현면 이순신 순국공원 내 리더쉽체험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전국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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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 전국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참여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고현면 이순신 순국공원 내 리더쉽체험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다시 쓰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전국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후 2시부터는 글짓기 대회가,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부터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주제는 ‘이순신’ 연관 자유 주제이며, 필기구와 그리기 용품(크레파스와 물감 등), 책받침, 돗자리 등은 개인이 지참해 와야 한다. 사전 신청한 참여자의 경우 맛있는 간식과 학용품을 소정의 참가선물로 전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네이버 폼 신청서( https://naver.me/xFrc2FHN )를 작성해 제출해주면 되고, 단체 신청은 신청서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 (welcome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내달 4일까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순신순국공원은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승리를 거두면서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며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장소면서도 우리 한옥의 멋스러움, 생태적 가치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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