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유다인, 결혼 1년 만에 임신 "나에게 아기가 찾아와" [전문]

김영재 2022. 10. 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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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이 임신 사실을 전했다.

유다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27일 전했다.

임신 사실로 부득이하게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힌 유다인은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나에게 특별한 영화이자, 내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혜화,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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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유다인이 임신 사실을 전했다.

유다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27일 전했다.

유다인은 "지난주 영화 ' 낮과 달'이 개봉을 했다"면서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내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임신 사실로 부득이하게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힌 유다인은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나에게 특별한 영화이자, 내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유다인은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혜화,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하 유다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지난 주 영화 낮과달이 개봉을 했죠.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 인데요.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거든요.

몸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유다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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