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여사친 양정원에 토로 “매너가 끼 부리는 걸로 오해받아”

안하나 2022. 10. 27.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과거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양정원은 손호영에게 "너무 착해서 걱정이다"라고 말하자 손호영이 "웃상(웃는 얼굴)이라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감정 표현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던 손호영은 "매너가 끼 부리는 행동이 될 수 있더라"고 말했고 양정원은 "과한 친절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연애 스킬을 업그레이드했다. 사진="신랑수업"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과거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양정원과 함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손호영은 길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양정원에 다가가 어깨동무를 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손호영은 “한 달에 2번씩은 꼬박꼬박 만나는 여사친이다”라고 양정원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양정원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손호영의 패션을 지적했고 그를 데리고 편집샵으로 향했다. 손호영은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트렌디한 옷에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나 양정원이 제안하는 트렌디한 패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특히 양정원이 손호영의 바짓단을 접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자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심쿵한다", "설렘이 느껴진다", "잘해보라"고 부추겼고, 이에 손호영은 난감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자신의 옷을 골라주던 양정원을 유심히 봤던 손호영은 양정원이 입고 있던 재킷을 계산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익선동의 한 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했다. 식당에서도 손호영은 먼저 방석을 챙겨주거나 치마를 입은 양정원을 위해 담요를 요청하는 센스로 설렘 가득한 매너를 폭발시켰다. 이후 손호영은 양정원의 제안으로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는데, 의외로 숙맥 기질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양정원은 손호영에게 "너무 착해서 걱정이다"라고 말하자 손호영이 "웃상(웃는 얼굴)이라 사람들에게 오해를 샀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언급하며 감정 표현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던 손호영은 "매너가 끼 부리는 행동이 될 수 있더라"고 말했고 양정원은 "과한 친절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