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4개 부문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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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음악·영화·TV 시상식 '2022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콘서트 투어',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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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 초이스 어워즈’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콘서트 투어’,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 후보가 됐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에서 총 11회 열어 45만 8000여명 관객을 불러모은 공연이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지난 6월 발표한 곡인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로 후보가 됐다. 이에 더해 멤버 정국이 팝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는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또 다른 K팝 그룹인 블랙핑크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곤스, 원리퍼블릭 등과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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