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자백', 근소한 차 2위[박스S]

강효진 기자 2022. 10.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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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멤버'는 26일 4만7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소지섭, 김윤진 주연의 '자백'으로 4만3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두 작품의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후 어떤 추이를 보일지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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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제공ㅣ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멤버'는 26일 4만7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9714명이다.

'리멤버'는 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어 환자 한필주(이성민)가 60여 년을 계획해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아 세대를 초월한 버디 호흡을 보여준다.

2위는 소지섭, 김윤진 주연의 '자백'으로 4만3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만2017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두 작품의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후 어떤 추이를 보일지 순위 변동이 주목된다.

3위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으로 2만878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3027명이다. 그 뒤를 '인생은 아름다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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