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정 휴업 ‘윤식당’, 올해 말 돌아온다

이승구 2022. 10. 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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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올해 말 돌아온다.

'윤식당'은 시즌2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잠정 휴업에 들어갔었는데,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고 하늘길도 열리면서 재개장을 하는 것이다.

'윤식당'은 지난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 편으로 시즌1을 시작했다.

이렇듯 승승장구하던 '윤식당'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자 시즌2 이후 잠정 휴업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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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개장 준비 중…윤여정 등 기존 출연진과 스케줄 조율
'윤식당' 시즌1, 2 포스터 tvN 제공
 
tv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올해 말 돌아온다.

‘윤식당’은 시즌2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잠정 휴업에 들어갔었는데,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고 하늘길도 열리면서 재개장을 하는 것이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윤식당’ 제작진은 오는 12월 초 새 시즌 촬영을 목표로 ‘윤사장’ 윤여정을 비롯해 기존 출연진과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식당’은 예능계의 미다스 손인 나영석 PD의 대표적인 예능 중 하나다. 스타들이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윤식당’은 지난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 편으로 시즌1을 시작했다. 당시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했으며, 14.1%(이하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의 평균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1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에 가게를 오픈한 시즌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호흡을 맞췄으며, 평균 가구 시청률 16%를 기록해 케이블 예능의 새 역사를 썼다.

이렇듯 승승장구하던 ‘윤식당’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자 시즌2 이후 잠정 휴업 상태였다. 이에 제작진은 국내로 눈을 돌려 스핀오프 ‘윤스테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식당’의 사장인 윤여정은 잠정 휴업 중 한국인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월드 스타로 거듭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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