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디즈니+ 아시아 차트 싹쓸이...K드라마 또 통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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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타고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의 디즈니+TV쇼 부문에서 일본, 인도네이사, 싱가포르 3개국에서 작품이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금수저'는 현재 글로벌 OTT 중 하나인 디즈니+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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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금수저'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타고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27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의 디즈니+TV쇼 부문에서 일본, 인도네이사, 싱가포르 3개국에서 작품이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금수저'는 현재 글로벌 OTT 중 하나인 디즈니+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드라마에 익숙한 아시아권 시청자들을 상대로 '금수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금수저'는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디즈니+에서 첫 방송 이후 한 달 넘게 '금수저'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밖에도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1위, 한국과 홍콩에서는 2위, 대만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금수저'가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는 모양새다.
더욱이 '금수저'가 10회까지 공개된 상황.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 정채연(나주희 역) 연우(오여진 역)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흡입력 높이는 전개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반환점을 돈 드라마가 점점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는 가운데 육성재를 중심으로 얽힐 인물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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