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온실가스 농도 역대 최고치…메탄 증가세 10년 평균보다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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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구촌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메탄 증가세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산기후변화감시소는 1990년부터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관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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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지난해 지구촌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메탄 증가세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WMO)가 최근 '2021년 온실가스 연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415.7ppm으로 전년보다 2.5ppm 증가했다. 아산화질소도 334.5ppb(10억분의 1)로 전년보다 1.3ppb 증가했다.
메탄의 농도는 전년 대비 18ppb 증가한 1908ppb를 기록했다.
메탄의 지난해 증가값은 최근 10년 평균 증가값(9.2ppb)의 2배에 이른다. 2020년 대기 중 메탄 농도 증가값(15ppb)과 비교해도 20% 가량 증가한 수치다.
WMO는 이번 연보에서 "줄일 수 있는 화석연료 등의 감축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메탄 감축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보에는 제주 고산기후변화감시소가 올해의 관측소로 선정됐다. 고산기후변화감시소는 1990년부터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관측을 시작했다. 온실가스 국제관측망(AGAGE), 동아시아 라이다 협력망(AD-Net) 등에 가입돼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도 역시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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