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300억 규모 위믹스 매수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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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지난 5월 밝힌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매입 계획을 완료했다.
위메이드와 위믹스팀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박 의장이 지난 6개월간 약 300억원(2500만 달러) 규모의 '위믹스 클래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클래식'은 2022년 10월 26일 기준으로 1년간 락업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10월 급여 5251만원을 들여 '위믹스 클래식' 1만8928개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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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디지털이코노미 플랫폼기업 ‘박차’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지난 5월 밝힌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매입 계획을 완료했다.
위메이드와 위믹스팀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박 의장이 지난 6개월간 약 300억원(2500만 달러) 규모의 ‘위믹스 클래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수가는 3593원, 매수수량은 832만9181개다. 박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클래식’은 2022년 10월 26일 기준으로 1년간 락업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장현국 대표의 여덟 번째 위믹스 매입 사실을 공지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10월 급여 5251만원을 들여 ‘위믹스 클래식’ 1만8928개를 사들였다. 매수 가격은 2769원이다. 장 대표는 이날 매수로 총 12만2212개의 ‘위믹스 클래식’을 보유하게 됐다. 다만 그동안 사들인 ‘위믹스 클래식’의 수익률은 –21.87%다.
현재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메인넷 ‘위믹스 3.0’를 론칭하고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와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위믹스 파이’를 출시하며 블록체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탈중앙화 자율조직(DAO)과 대체불가토큰(NFT)을 결합한 경제 플랫폼 ‘나일’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위믹스 3.0’을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아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금융까지 전분야를 아우르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오는 12월 초 글로벌 출시 예정인 ‘미르M 글로벌’을 통해 지난해 ‘미르4 글로벌’의 성과도 뛰어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장현국 대표는 전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게임은 물론 아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분야에서도 지배적인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게임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하고 싶다고 할 때 거의 완벽하게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위메이드이고 유일한 플랫폼이 위믹스”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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