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이소라, 최동환과 열애 공개 그후 "사랑받는게 느껴진다고"

장아름 기자 2022. 10.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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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커플' 이소라 최동환이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주셨다"며 "친한 언니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그렇다"며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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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소환 커플' 이소라 최동환이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일담도 공개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에 MC 유세윤, 이지혜의 마음도 몽글몽글해진다. 이지혜는 "너무나 몰입이 됐던 커플이라 너무너무 기다렸다"며 시청자들의 소환 요청에 드디어 돌아온 '소환 커플'을 언급한다. 유세윤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지기를 기다렸던 '소환 커플'"이라며 "부제가 '괜찮아, 사랑해'인데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을 보니 ('돌싱외전2'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정말 설렌다"고 말한다.

잠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소환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데님 패션으로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커플룩을 입은 거냐"고 묻는다. 이에 최동환은 "소라가 저를 따라 입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주셨다"며 "친한 언니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그렇다"며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한다.

이소라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도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오빠(최동환) 친구네 부부 집에도 가고 어제는 오빠 집에 후배분이 오셔서 같이 밥을 먹었다"며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받는 자리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았다"고 털어놓는다.

케이블카 선택에서 엇갈렸던 두 사람은 이후 어떻게 재회하고 134일 차 커플이 됐을까. 이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돌싱글즈 외전2-괜찮아 사랑해' 첫 회에서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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