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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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는 28일과 11월 25일 옥천여중, 청산중학교, 이원중학교 등 3개 중학교 24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연극' 시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극 수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 효과가 높아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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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 등 3개 중학교 240여 명 대상
[옥천]옥천군보건소는 28일과 11월 25일 옥천여중, 청산중학교, 이원중학교 등 3개 중학교 24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연극' 시행한다.
특히 이 연극수업은 교육연극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전문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수업과 연극 관람으로 구성된다.
연극은 '불필요해'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이기주의와 무관심 그리고 청소년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폭력적인 언어 사용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6년부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극 수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 효과가 높아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숙 군 보건소장은 "인격형성과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해 올바른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마음이 힘들 땐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의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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