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농정과, 도시과 '농촌일손돕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청 농정과, 도시과 직원 등 30여 명은 2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정과 직원 13명은 소이면 갑산리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도시과 직원 18명은 소이면 비산리에서 들깨털기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청 농정과, 도시과 직원 등 30여 명은 2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정과 직원 13명은 소이면 갑산리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도시과 직원 18명은 소이면 비산리에서 들깨털기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컸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혁동 군 농정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군 도시과장은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정진석 "尹, 명태균 매몰차게 끊었지만…김여사는 못해"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