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치매예방 숲속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육종천 기자 2022. 10.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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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일환으로 치매예방 숲속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황희성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복지관이용자 어르신들이 이번 치매예방교실 인지자극훈련과 숲속나들이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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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일환

[영동]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27일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일환으로 치매예방 숲속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자연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각종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 가지질병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군은 이 치유의 숲과 연계해 치매예방의 효과를 높이고 자연에서의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치매예방 숲속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숲속 명상원,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와인 족욕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안정, 스트레스관리와 인지재활수업이 진행됐다.

이색적이고 흥미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고 위험 군에게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황희성 군 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복지관이용자 어르신들이 이번 치매예방교실 인지자극훈련과 숲속나들이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외에도 치매검진 및 치료비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제공 등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청 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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