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파친코', 내달 美 고담어워즈 2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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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애플 TV 플러스(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제32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5일(현지시간) '고담어워즈' 측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보자(작) 명단에 따르면, '파친코'는 '최우수 장편 시리즈 작품상'에 해당하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Breakthrough Series over 40minutes)'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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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노미
김민하,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OTT 애플 TV 플러스(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제32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5일(현지시간) '고담어워즈' 측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보자(작) 명단에 따르면, '파친코'는 '최우수 장편 시리즈 작품상'에 해당하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Breakthrough Series over 40minutes)' 후보에 올랐다.
'파친코'는 애플 TV + '세브란스(Severance): 단절', HBO 맥스 '스테이션 일레븐(Station Eleven)', AMC+·BBC가 공동제작한 '조금 따끔할 겁니다(This is Going to Hurt)', 쇼타임의 '옐로재킷(Yellowjackets)'과 경합한다.
해당 부문은 작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한 부문이다.
이와 함께 '파친코'에서 극 중 10대 '선자'를 연기한 김민하가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불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후보로도 지명됐다.
김민하는 '일종의'의 빌랄 베이그, '더 베어'의 아요 에데비리, '애보트 초등학교'의 자넬 제임스, '스테이션 일레븐'의 마틸다 롤러, '세브란스: 단절'의 브릿 로어, '옐로 재킷'의 멜러니 린스키, '다크 윈드'의 잔 맥클라논, '우리가 보는 세상'의 수 앤 피엔, '조금 따끔할 겁니다'의 벤 위쇼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로 지명됐다.
이 부문 역시 작년 '오징어게임'의 이정재가 후보에 올랐으나 당시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었다.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오는 11월28일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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