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기센터 정용갑 팀장 '농업대상' 최우수상

박계교 기자 2022. 10.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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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이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 팀장은 26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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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이 26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제공

[홍성]홍성군농업기술센터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이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정 팀장은 26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정 팀장은 홍성마늘을 전국에서 최초 보급을 시작, 안정적 유통을 이뤄내 대한민국 마늘 종자주권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다수확 대과종 품종인 '아리향' 딸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급에 성공, 수출단지를 조성해 해외수출을 확대했다. 전국 최초 시군단위 딸기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대외 경쟁력도 확보했다.

정 팀장은 "모두 함께 애써주신 결과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받게 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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