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천리 까치내 밤참축제 오늘

박대항 기자 2022. 10. 2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돼 올해로 열 번째 맞이하는 밤참축제가 오는 28일 지천리 지천변에서 개최된다.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오식)가 지난 2011년 시작한 밤참축제는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를 활용한 도·농 상생 잔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 활용한 도·농 상생 잔치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돼 올해로 열 번째 맞이하는 밤참축제가 오는 28일 지천리 지천변에서 개최된다.

[청양]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련돼 올해로 열 번째 맞이하는 밤참축제가 오는 28일 지천리 지천변에서 개최된다.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오식)가 지난 2011년 시작한 밤참축제는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를 활용한 도·농 상생 잔치다.

올해는 △두레 농악, 다듬잇돌 공연 △밤 빨리 깎기 △밤 던져 넣기 △참게 잡기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등 1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참석자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물굽이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지천변에 자리한 지천리는 2007년 녹색농촌체험마을,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6-2017년 창조적 마을만들기 지구로 지정된 전형적인 자연농촌마을이다.

강오식 위원장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