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 대통령 표창

박대항 기자 2022. 10. 2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이 지난 26일 전남 진도에서 열린 2022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행사장에서 농업인 지도자 양성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985년 화성면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37년 동안 활동하면서 2015년 화성면 회장, 2018년부터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지도자 양성·농업 발전에 이바지 공로
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이 지난 26일 전남 진도에서 열린 2022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행사장에서 농업인 지도자 양성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이 지난 26일 전남 진도에서 열린 2022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행사장에서 농업인 지도자 양성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985년 화성면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37년 동안 활동하면서 2015년 화성면 회장, 2018년부터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했다.

특히 후계농업인 육성 등 회원 수 증가 운동을 전개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쌀 전업농으로서 쌀값 회복을 위해 헌신했다. 또 드문 묘 소식 재배 기술 전파,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섰다.

신 회장은 매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등 전통 농경문화 계승 행사를 열고 폐농약병, 폐농자재 수거로 농촌 환경을 지켰다.

신 회장은 "수상의 영광을 전 회원들에게 돌리고 싶다" 며 "농업 신기술 도입과 소득증대,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