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청양' 군민운동에 어르신 동참

박대항 기자 2022. 10.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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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마트 청양' 운동에 동참했다.

어르신 478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지 관광 대신 영화관람 등 지역 내 문화 소비로 스마트 청양 운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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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478명, 타지 관광보단 지역에서 내문화 소비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마트 청양' 운동에 동참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이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마트 청양' 운동에 동참했다.

어르신 478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지 관광 대신 영화관람 등 지역 내 문화 소비로 스마트 청양 운동에 힘을 보탰다.

영화관람을 마친 어르신들은 스마트 청양 5대 구호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장 보자', '청양에 주소 두자', '청양에서 밥 먹자', '다 함께 참여하자'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나이 들어 영화 볼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청양에서 영화 보고 팝콘도 먹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도움이 되었다니 마음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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