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경로당 운영비 월 10만원 인상

박대항 기자 2022. 10.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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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역 내 어르신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해 2023년부터 운영비를 매월 10만원씩 확대 지원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을 통해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없는 복지' 비전을 실현하고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은 내년부터 △분회경로당 기존 월 25만원에서 월 35만원 △일반경로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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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우받는 어르신, 소외없는 복지' 실천

[예산]예산군이 지역 내 어르신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해 2023년부터 운영비를 매월 10만원씩 확대 지원한다.

현재 군내 경로당은 총 389개소이며 노인인구의 70% 이상인 약 7만8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을 통해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없는 복지' 비전을 실현하고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은 내년부터 △분회경로당 기존 월 25만원에서 월 35만원 △일반경로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활기차게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여가 문화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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