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보송보송 이불세탁' 행사

박대항 기자 2022. 10. 2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종)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세탁차량을 활용해 보송보송 이불세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차량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 배달 및 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종)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세탁차량을 활용해 보송보송 이불세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종)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 세탁차량을 활용해 보송보송 이불세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차량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물 배달 및 방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불세탁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불 세탁을 혼자 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걱정이었는데 세탁 봉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종 민간위원장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할 수 없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동식 세탁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우 신암면장은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