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시장서 농축수산물 싸게 사고 푸짐한 경품도 챙기자

11월2~13일 14개 전통시장서 행사

인천 전통시장 가는 날 포스터.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2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인천 전통시장에서도 우수 농·축·수산물을 싸게 팔고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인천시는 11월2~13일 ‘제7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함께 김장철에 맞춰 계산시장 등 관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장별로 2~6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증정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상인들의 매출도 증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