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 11월 1일 연세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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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일본 게이오대학교, 와세다대학교와 함께 '제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11월 1일 연세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사립대학의 총장, 연구자, 학생이 모여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으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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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일본 게이오대학교, 와세다대학교와 함께 '제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11월 1일 연세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사립대학의 총장, 연구자, 학생이 모여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으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응: 대학·사회·국가의 역할(How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and Energy Transition: The Roles of Universities, Communities, and Nations)'이며, 총장, 학생,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 오전에 진행되는 제1세션은 총장 세션으로 연세대 서승환 총장, 고려대 정진택 총장, 게이오대 이토 코헤이 총장, 와세다대 다나카 아이지 총장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대응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4개교 총장과 연구진 및 학생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대학들은 올해 포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퀀텀 컴퓨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팬데믹 이후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고자 4개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공동강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일 고등교육의 활발하고 다채로운 교류를 꾀하고자 한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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