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부부, 변호사 비용까지 박수홍 돈으로 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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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부부가 변호사 비용까지 박수홍 법인 자금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약속된 매니지먼트 법인 수익 배분을 지키지 않았으며, 법인 자금과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며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 외에도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지난해 6월엔 법원에 86억 원 가량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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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부부가 변호사 비용까지 박수홍 법인 자금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26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박수홍 친형은 박수홍과의 법적 분쟁이 시작되자 지난해 10월 박수홍 홈쇼핑 방송 출연료가 입금되는 라엘엔터테인먼트 계좌에서 2,200만여 원을 임의로 인출, 변호사 비용 명목으로 송금했다. 형수 역시 지난해 4월 해당 계좌에서 1,500만 원을 빼내 변호사 선임료를 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약속된 매니지먼트 법인 수익 배분을 지키지 않았으며, 법인 자금과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며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 외에도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지난해 6월엔 법원에 86억 원 가량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도 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 10월 7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박수홍 친형을 구속 기소했다. 형수는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박수홍 친형 부부가 박수홍 돈 61억7,000만원 가량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다. 박수형 친형은 최근 검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하지 않은 인물들에게 허위로 월급을 지급해 법인 재산을 횡령한 혐의만 일부 인정, 그 외 혐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 첫 공판기일은 오는 11월7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박수홍은 불참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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