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편스토랑'서 달고나커피 소개한 뒤 뉴욕타임즈 인터뷰까지" ('씨네타운')

2022. 10.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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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달고나 커피의 신드롬급 인기를 돌이켰다.

27일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주역 정일우, 김슬기가 출연했다.

이상문 감독이 연출한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바 있다.

정일우가 유랑하듯 살아가는 고속도로 가족의 가장 '기우', 김슬기는 '기우'의 아내 '지숙'으로 분했다. 배우 라미란은 휴게소에서 우연히 만난 고속도로 가족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영선', 영선의 남편 '도환'은 배우 백현진이 맡았다.

정일우는 청취자가 "정일우 덕분에 달고나 커피 많이 만들어 먹었다. 덕분에 생활 근육이 많이 붙었다"라고 하자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400번 젓다 보면 만들어지더라"라고 웃었다.

KBS 2TV '편스토랑'에서 달고나 커피를 처음으로 소개한 정일우는 "BBC, 뉴욕타임즈와 인터뷰했다"면서 "마카오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돼 만들며 유행이 됐다. 달고나 커피를 많이 아는데 정일우가 한 건 모르더라"라고도 전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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