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아기가 찾아왔어요"…결혼 1년만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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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38·마영선)이 결혼 1년만에 엄마가 된다.
"지난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했는데,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하지 못했다. 마음은 함께 하고 싶지만, 나에게 아기가 찾아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썼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민용근(46) 감독과 결혼했다.
영화 '혜화,동'(2011)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만났으며, 10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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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다인(38·마영선)이 결혼 1년만에 엄마가 된다.
유다인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했는데,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하지 못했다. 마음은 함께 하고 싶지만, 나에게 아기가 찾아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썼다. "그래도 '낮과 달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나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무척 사랑하는 영화"라며 "몸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했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민용근(46) 감독과 결혼했다. 영화 '혜화,동'(2011)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만났으며, 10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20일 개봉한 낮과 달에서 사별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민희'를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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