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달고나 커피 국내에 최초로 알려, BBC와 인터뷰도”(씨네타운)

이해정 2022. 10.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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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정일우가 국내에게 달고나 커피를 최초로 알린 장본인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배우 정일우, 김슬기가 출연했다.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한 박하선, 정일우는 반갑게 인사했다.

'편스토랑'에서 예사롭지 않은 요리 실력을 뽐냈던 정일우는 "달고나 커피를 처음 만들어서 BBC랑 뉴욕타임즈에서 인터뷰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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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씨네타운' 정일우가 국내에게 달고나 커피를 최초로 알린 장본인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배우 정일우, 김슬기가 출연했다.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한 박하선, 정일우는 반갑게 인사했다. 박하선은 "저는 초등학생들이 개그맨인 줄 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일우는 "저도 요즘에도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공감했다.

최근 '법대로 사랑하라'로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김슬기는 "종영 후 출연자들끼리 단체 대화방에서 고생했다고 다들 난리가 났다"고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어떤 친구냐는 질문에 "실제로도 비슷한 것 같다. 시원한 이야기도 하고 과묵하기도 하고 몰아서 이야기 했다가 그런 타입"이라고 답했다.

'편스토랑'에서 예사롭지 않은 요리 실력을 뽐냈던 정일우는 "달고나 커피를 처음 만들어서 BBC랑 뉴욕타임즈에서 인터뷰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일우는 "마카오를 갔다가 우연히 알게 돼서 만들면서 유행이 돼서 많이들 좋아해 주셨다. 달고나 커피는 아시는데 제가 알렸는지는 모르더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1월 2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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