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오세호’ 허니제이, 러브아빠 첫 만남 썰 푼다

이유민 기자 2022. 10.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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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오세호’ 영상 화면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한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쎄오세호’ 첫 회에는 11월 4일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으며, 태명은 ‘러브’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조세호는 허니제이에게 “러브아빠와 처음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그는 “자주 모이는 친구들이 있어서 그날도 여느 때처럼 친구들의 부름을 받고 나갔다”, “그 자리에 친구의 지인으로 등장한 러브아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해 장난치며 자주 놀았는데, 눈이 맞아 버렸다”고 말해 조세호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조세호는 “첫 만남 이후 얼마 만에 교제를 시작하게 됐냐” 묻자 허니제이는 “오늘부터 1일 이런 게 없었고, 처음 만나고 그 뒤로 자연스럽게 매일 연락하게 됐다”, “그렇게 하고 두, 세 달 뒤에 러브아빠가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이성 관계라는 걸 알았다”며 조세호를 과몰입하게 했다.

또 조세호는 “엄마라는 게 쉽지 않다”며 엄마가 된 소감을 물었다. 허니제이는 “직업특성상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키를 보면서 다른 희망이 보였다. 아이키 딸이 잘 커 주고 있고 아이키도 엄마의 역할을 충분히 하면서 댄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걸 보며 혼자 힘을 많이 얻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허니제이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쎄오세호’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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