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환승연애2' 종영 소감 "'웃수저' 만족…해은♥현규 응원"

김샛별 2022. 10. 2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승연애2'를 통해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한 가수 뱀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뱀뱀은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는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단발성 패널로 출연했다가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코멘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10화부터 고정 패널 자리를 꿰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승연애2' 통해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 

가수 뱀뱀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종영 소감을 밝혔다. /티빙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환승연애2'를 통해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한 가수 뱀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뱀뱀은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는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단발성 패널로 출연했다가 짧은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코멘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10화부터 고정 패널 자리를 꿰찼다. 그는 방송을 통해 특유의 여유와 센스 있는 코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뱀뱀 어록'을 낳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뱀뱀은 "웃기는 사람들이다" "다 틀려먹었다" "지금 10일 동안 내 인생보다 재밌다" "이거 보니까 진짜 탈모 올 것 같다" "여긴 10분이면 사람 다 바꿔" 등 거침없는 코멘트를 남기며 MC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종영 앞둔 19화에서 뱀뱀은 또 하나의 어록을 남기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출연자들 중 연인 사이였던 나연과 희두 커플이 데이트를 했고, 마지막까지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차 안 실랑이를 보던 뱀뱀은 "둘이 실내에 들어가면 안 될 것 같다. 가두면 안 된다. 완전 싸운다"고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과몰입 군단을 대거 양성한 뱀뱀이 방송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한 명의 시청자로서 상황에 몰입해 의견을 냈을 뿐인데, 많이 공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웃수저'라는 별명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응원한 커플로 현규 해은을 꼽으며 "현규 씨가 해은 씨에게 '내일 봬요. 누나'라고 했을 때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당일 사전에 약속된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웠지만, 방송 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