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결혼 1년만 임신‥“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공식]

배효주 2022. 10.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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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다인은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낮과 달'(감독 이영아) GV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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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다인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다인은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낮과 달'(감독 이영아) GV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싶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라며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 또한 "유다인이 임신했다"며 "차기작은 결정된 것이 없으며, 컨디션을 관리하며 찍어둔 영화들 개봉을 기다릴 것"이라고 알렸다.

유다인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혜화,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한편 유다인이 출연한 영화 '낮과 달'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민희(유다인)와 첫사랑의 아내를 만난 목하(조은지), 가장 멀고도 가까운 두 여자가 만나 밀고 밀리는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일 개봉했다.(사진=유다인 SNS, 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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