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 앞장" 전주시 내년 32억2천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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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내년 관련예산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내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로 확보한 정부 예산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삼천동과 효자동의 260곳에 7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확충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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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내년 관련예산 32억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내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로 확보한 정부 예산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삼천동과 효자동의 260곳에 7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확충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택지원사업(300곳)과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2곳)에 4억8000만원을 투입해 872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갖춘다. 이 3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12억과 비교해 8억8000만원이 늘었다.
또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도 현재 2곳(100kw)에서 매년 최소 5곳(250kw)으로 늘리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모든 공공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토록 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한다.
시 관계자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을 위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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