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학습 플랫폼 문화페이 등 교육 관련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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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교육 도시를 강조한 군산시가 내년에 공공학습 플랫폼 운영과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지원 등 교육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군산시는 최우선 과제로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로 정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내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진로체험 기회 등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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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문화페이' 도입
중·고생 위한 시내버스 무상 요금 추진
민선 8기 교육 도시를 강조한 군산시가 내년에 공공학습 플랫폼 운영과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지원 등 교육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군산시는 최우선 과제로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로 정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부의 명수는'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개인 맞춤형 온라인 학습과 멘토 매칭 컨설팅. 학습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화상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군산시는 또 내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진로체험 기회 등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페이'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해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고등학생부터 시내버스 무상 요금제를 도입해 차차 중학생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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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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