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춤만 춰도 1300만뷰…'머슬캣'이 뭐기에 전 세계가 '열광'[이슈S]

김원겸 기자 2022. 10.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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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머슬캣'을 앞세운 퍼포먼스 영상은 순식간에 1300만 뷰를 돌파했다.

르세라핌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공식 퍼포먼스 영상이 27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조회 수 1327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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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신곡 '안티프래자일' 퍼포먼스 영상 섬네일.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머슬캣'을 앞세운 퍼포먼스 영상은 순식간에 1300만 뷰를 돌파했다.

르세라핌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공식 퍼포먼스 영상이 27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조회 수 1327만을 돌파했다.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 두 가지 버전의 댄스 연습 영상,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총 4편의 공식 영상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각각 498만, 283만, 123만, 423만 뷰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 공개된 댄스 연습 영상은 칼군무와 ‘칼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정된 앵글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팔을 뻗는 각도, 몸을 굽히는 높이까지 완벽하게 일치해 감탄을 자아낸다.

글로벌 쇼트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반응도 심상치 않다. 27일 오전 7시 현재 틱톡에서 ‘안티프래자일’ 음원이 사용된 영상의 수는 2만 5000건을 돌파했으며, ‘#ANTIFRAGILE’ 해시태그가 포함된 영상은 3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안티프래자일’ 메시지를 파워 넘치는 춤으로 표현했고, 특히 포인트 춤인 ‘머슬캣’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슬캣’은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강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묘사하는 춤이다. 또한, 다섯 멤버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곡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퍼포먼스 영상 캡처. 제공|쏘스뮤직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들은 새 앨범 ‘안티프래자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총 5개 차트에 입성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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