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원래 이렇게 귀여웠나…♥박민영에 "우리 오늘부터 1일"('월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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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11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와 최상은(박민영)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혼돈의 상황에 처한 정지호가 최상은과의 사랑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또 고경표는 이를 어떻게 그려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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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월수금화목토' 고경표가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11회에서는 정지호(고경표)와 최상은(박민영)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했고, 정지호는 최상은을 향해 직진 중이다.
이날 정지호는 최상은과 화목토 결혼 계약을 맺고 있는 강해진(김재영)을 마주했다. 강해진은 정지호에게 최상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 않냐며 도발했고 정지호의 질투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를 계기로 정지호는 최상은을 더 깊이 알아가야겠다며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노트를 빽빽하게 채워가는 그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지어졌다. 하지만 수많은 질문 리스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최상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정지호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물어볼 건 한가지"라며 "우리 오늘부터 1일 해도 됩니까"라고 수줍게 물었다. 정지호는 신선하고 귀여운 고백 멘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정지호의 이런 노력에 최상은은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아픈 과거사까지 털어놨다. 자신이 과거 이나그룹에 입양됐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이면에는 유마담(진경)도 관계되어 있음을 밝힌 것. 정지호와 최상은은 서로의 아픔까지도 털어놓을 수 있는 견고한 연인 관계로 발전해가며 안방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과감한 키스를 선보이며 설렘의 정점을 찍었다. 한층 더 짙어진 두 사람의 스킨십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정지호의 수줍은 고백과 진한 키스는 앞으로 진행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말미 최상은의 신상이 언론에 보도되며 정지호가 새로운 위기의 국면을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혼돈의 상황에 처한 정지호가 최상은과의 사랑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 또 고경표는 이를 어떻게 그려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월수금화목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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