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건강 100세'…울산건강박람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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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일원에서 제11회 울산건강박람회를 연다.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 일상으로, 가자! 건강100세'를 주제로 개막식, 의료기관 무료검진 부스 운영, 특별 이벤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부스 운영은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개 테마 부스에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사와 상담을 해주는 행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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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태화강국가정원서 10개 기관 20개 테마 부스 운영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29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일원에서 제11회 울산건강박람회를 연다.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시 일상으로, 가자! 건강100세'를 주제로 개막식, 의료기관 무료검진 부스 운영, 특별 이벤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시민,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스 운영은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표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개 테마 부스에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검사와 상담을 해주는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일상 회복 재개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들의 각종 만성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한편 단순 전시성 박람회가 아닌 체험 중심의 시민참여 박람회에 중점을 뒀다.
정원 뜀박질, 요가, 줌바댄스, 롱타임 줄넘기, 건강나눔 마켓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푸짐한 건강행사와 행운권 추첨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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