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예비장례지도사 현장실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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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장례지도사교육원 교육생 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예비 장례지도사들이 장례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연 3회 예비 장례지도사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장례지도사교육원은 전라북도 지정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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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장례지도사교육원 교육생 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예비 장례지도사들이 장례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연 3회 예비 장례지도사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화장시설로 ‘전주승화원’을, 장사시설로 봉안시설인 실내·외 ‘봉안당(원)’을, 장사시설로 매장시설인 ‘효자공원묘지’와 자연장시설인 ‘효자자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도사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장례 절차를 주관하는 사람으로, 시신 관리, 의례 지도 및 빈소 설치 등의 장례 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장례지도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시·도에 신고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전주장례지도사교육원은 전라북도 지정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매년 40여명의 장례지도사가 배출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우리 공단 시설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이 장례지도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례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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