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외국인도움센터, 경찰청장 표창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고소피아 센터장)가 지난 26일 실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단체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지역사회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봉사활동 실천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및 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평화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외국인도움센터(고소피아 센터장)가 지난 26일 실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단체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지역사회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봉사활동 실천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및 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외국인과 내국인이 평화의 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키우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단체 및 사회단체, 그리고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한 관내 범죄예방홍보, 외국인치안지킴이단 활동을 중심으로 불우이웃 주거개선환경,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집안 청소, 관내 거리청소 활동, 휴게쉼터 운영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을 원천차단하려 노력하고 차별 없는 외국인 인권보호와 통역을 통한 경찰행정에 기여했다.
그 외에 코로나19 상황이전에는 네팔 현지를 방문하여 낙후된 양로원과 초등학교의 지원과 봉사로 외국인치안지킴이단의 위상도 높이게 되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오랜 기간 한발한발 걸어온 시간들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범죄예방과 더 나아가 세계 인류평화를 증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상담사업을 통하여 한국생활의 고충해소와 범죄의 위험에 처한 이주민들에게 법률지원을 위해 법률전문가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10월 10일 쉬고 싶어요"…국민 절반 이상 바란다 - 대전일보
- 민주당, 오늘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특검법 압박'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오름세…휘발유 1600원대 돌파 - 대전일보
- 정진석, 명태균 의혹에 "이달 중 대통령 입장 표명 있을 것" - 대전일보
- 국힘 "민주 장외투쟁은 이재명 방탄 집회…민생 포기하는 것" - 대전일보
- '尹 명예훼손' 보도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대전일보
- 동료 수형자에 양말 물리고 폭행…20대 벌금형 - 대전일보
- 민주 "尹정부, 전쟁 획책 궁리 대신 국정 전환·민생대책 내놔야" - 대전일보
- 국힘, 이재명 '신영대 정치 탄압 검토 지시'에…"방탄 민주로 당명 바꿔야" - 대전일보
- 김기현 "민주 집회, 이재명 재판관 겁박 목적…정작 탄핵 대상 1순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