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애향운동본부, 중·고교생 대상 무료 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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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애향운동본부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애향운동본부 김진대 회장은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익산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탐방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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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애향운동본부가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내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행사는 찬란한 문화를 간직했던 백제와 무왕의 꿈이 서린 왕궁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왕궁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보석의 도시 익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아트 클라이밍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왕궁 포레스트를 방문하여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원예와 족욕 등 다양한 힐링타임을 선사하게 된다.
탐방 대상은 총 250명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1일 50명씩, 두 팀으로 나눠 5회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다음달 16일까지 행정지원과(859-5177)로 문의하면 되며 세부적인 추진 일정은 학교별로 일정 등을 조율해 확정된다.
애향운동본부 김진대 회장은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익산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탐방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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