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6일 1743명 확진…동절기 백신접종 '모든 성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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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7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0만436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최근 한주간 1098→1204→1216→1193→495→2310→1851→17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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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했지만,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7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0만43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틀 전(25일, 1851명)보다 108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9일, 1098명)에 비해선 645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한주간 1098→1204→1216→1193→495→2310→1851→17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기저질환이 있는 80세 이상 환자가 숨졌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17.1%,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0%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1·2차 접종)을 마쳤고,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이 경과한 사람이다.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코로나19 백신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유선연락 등)을 통해 가능하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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