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결혼 1년 만에 임신 "아기가 찾아왔다"

배우 유다인 씨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유다인 씨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다. 마음은 너무나 함께 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관객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다인 씨는 지난해 10월 영화 '혜화, 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사진출처 = 유다인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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