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이용·인스턴트 먹지 않기'…세종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4일까지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중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사전 희망 조사결과 총 96개 학급 2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챌린지 활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학급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서 위축됐던 학생들의 정서·심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4일까지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중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사전 희망 조사결과 총 96개 학급 2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 제시된 과제 중 매일 한 가지 이상을 수행한 후 학급별로 개설된 밴드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챌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초등학생은 가족과 걷기, 줄넘기, 훌라우프, 만보 걷기, 계단 이용, 아침식사, 1일 물 8잔 이상, 인스턴트 먹지 않기 등 운동과 식이요법 등 31가지 미션이 제시됐다.
중·고등학생은 방구석 홈트, 친구와 함께 산책, 가족과 산책, 줄넘기, 자전거 타기, 과일·채소 3가지 이상 먹기, 간식 절제하기, 명상 등 운동·식이·심리 관련 30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챌린지 활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학급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서 위축됐던 학생들의 정서·심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10월 10일 쉬고 싶어요"…국민 절반 이상 바란다 - 대전일보
- 민주당, 오늘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특검법 압박' - 대전일보
-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오름세…휘발유 1600원대 돌파 - 대전일보
- 정진석, 명태균 의혹에 "이달 중 대통령 입장 표명 있을 것" - 대전일보
- 국힘 "민주 장외투쟁은 이재명 방탄 집회…민생 포기하는 것" - 대전일보
- '尹 명예훼손' 보도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대전일보
- 동료 수형자에 양말 물리고 폭행…20대 벌금형 - 대전일보
- 민주 "尹정부, 전쟁 획책 궁리 대신 국정 전환·민생대책 내놔야" - 대전일보
- 국힘, 이재명 '신영대 정치 탄압 검토 지시'에…"방탄 민주로 당명 바꿔야" - 대전일보
- 김기현 "민주 집회, 이재명 재판관 겁박 목적…정작 탄핵 대상 1순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