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 개장···연 4만TEU 처리

인천=장현일 기자 2022. 10. 27.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한진·동영해운 합작법인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에 물류센터를 지었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에는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포함해 총 7개 회사가 입주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서울경제]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한진·동영해운 합작법인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에 물류센터를 지었다.

물류센터는 지상 2∼3층 규모 창고시설 2개 동(연면적 2만6500여㎡)을 갖췄으며 연간 처리 물동량은 4만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 이상이 될 전망이다.

IPA는 물류센터 개장에 따라 하역·운송·보관을 연계한 종합물류 서비스 기반이 구축돼 인천 신항 물동량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에는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포함해 총 7개 회사가 입주한 상태다.

류인관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대표이사는 "신규화물을 창출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물류센터를) 수도권 서부지역의 물류 서비스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