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차만 골라'…780만원 훔친 상습털이범 구속 송치
양희문 기자 2022. 10.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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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려있는 차만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4)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파주시 일대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만 골라 9차례에 걸쳐 현금 780만원을 훔친 혐의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20일 전남 여수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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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문이 열려있는 차만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4)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파주시 일대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만 골라 9차례에 걸쳐 현금 780만원을 훔친 혐의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20일 전남 여수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로 훔친 돈을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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