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유증 권리락 ‘상한가’…신작·디지털치료제 개발 예고

임영택 2022. 10.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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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앞두고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이후 동월 8일과 9일 일반공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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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앞두고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27일 드래곤플라이는 장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은 약세흐름을 보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주주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에 따라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권리락 기준가는 914원이다.

이번 유상증자 1차 예정발행가는 765원이다. 총 발행 신주는 2900만주로 운영자금 152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64억원 등 총 221억8500만원 규모다. 신주 발행가액은 오는 11월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이틀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이후 동월 8일과 9일 일반공모도 진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작 개발과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사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당초 350억원 규모로 11월 1일과 2일 기존 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으나 정정 공시를 통해 일정 등이 변경됐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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