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보건소, 주 출입구에 '유모차 살균기' 설치·운영

정종윤 2022. 10.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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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시민 위생·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출입구에 '유모차 살균기'를 설치·운영한다.

유모차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으로 작동 시간은 20초 내외이며 자외선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

보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휠체어 대여 사업'에도 유모차 살균기를 활용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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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시민 위생·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출입구에 '유모차 살균기'를 설치·운영한다.

유모차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으로 작동 시간은 20초 내외이며 자외선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

또 유모차뿐만 아니라 부피가 커 세척이 어렵고 세균번식 우려가 큰 카시트나 휠체어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아이 장난감 등 영·유아 대상 소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 살균기 [사진=정종윤 기자]

보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휠체어 대여 사업’에도 유모차 살균기를 활용해 시민이 안심하고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청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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