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국도서 H빔 떨어져 25톤 덤프트럭 전도…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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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5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원천리 7번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돼 6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에서 H빔(길이 15m, 폭 3m)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도로에 떨어져 뒤에서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씨(62)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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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27일 오전 5시 30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원천리 7번 국도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돼 6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에서 H빔(길이 15m, 폭 3m)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도로에 떨어져 뒤에서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씨(62)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덤프트럭에 있던 인화용물질로 인해 화재가 발생,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이어 트레일러가 넘어져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통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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