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핀텍,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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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라이다 개발업체인 스핀텍(대표 최현용)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개최한 '2022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스핀텍은 무인 로봇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중시야 스캐닝 라이다(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을 활용해 거리 측정, 물체를 감지하는 기술) 발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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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지역 라이다 개발업체인 스핀텍(대표 최현용)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개최한 ‘2022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스핀텍은 무인 로봇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중시야 스캐닝 라이다(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을 활용해 거리 측정, 물체를 감지하는 기술) 발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핀텍은 다중시야 라이다 및 3차원 공간측정 라이다 개발을 통해 무인저속특장차 상용화를 앞당기고 무인선박, 그린물류, 협동로봇, 자율주행 분야로도 확대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
새로운 개발로 내년 20억원, 2024년 41억원, 2025년 62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핀텍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챌린지 평가위원장을 맡은 박지웅 패스트트랙 아시아 대표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평가를 하는 동안 혁신기업들의 수준 높은 기술 및 제품들이 인상 깊었다”면서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고루 갖춘 아이디어들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사업화에 한 단계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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