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본격 연기자 변신…'금혼령' 세자빈 "사극 도전"

유은비 기자 2022. 10.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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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금혼령'으로 연기자로 데뷔한다.

27일 오전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민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금혼령'에서 김민주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차분하고 정숙한 성품에 학식과 지혜를 갖춘 세자빈 안 씨로 변신한다.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해 온 김민주는 '금혼령'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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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혼령' 방송 장면.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금혼령'으로 연기자로 데뷔한다.

27일 오전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민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금혼령'에서 김민주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차분하고 정숙한 성품에 학식과 지혜를 갖춘 세자빈 안 씨로 변신한다. 세자빈 안 씨는 어질고 총명하며 세자 이헌(김영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주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이헌의 곁을 떠나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민주는 아름다운 한복 자태와 곱게 올린 머리로 세자빈의 위엄과 따뜻함을 뽐낸다. 또한 김민주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온화한 미소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완성한다.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해 온 김민주는 '금혼령'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그는 2018년 '위대한 유혹자'에서 김가영의 아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이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금수저' 후속으로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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