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에 '세종학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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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는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와 '세종학당' 개원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다카 현지에서 가진 개원식에는 서정대학교의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위원 및 국제교류처장 등 교수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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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짜빈 대학 세종학당에 이어 두 번째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보급 앞장
[더팩트 l 양주=김성훈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서정대학교는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와 '세종학당' 개원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짜빈 대학 세종학당에 이어 두 번째 개원이다.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세종학당에 지정됐다.
방글라데시 다카 현지에서 가진 개원식에는 서정대학교의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위원 및 국제교류처장 등 교수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세종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조경자 세종학당 센터장과 황택환·위경춘 교수 등은 한복 체험, 한국문화 체험,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도 가졌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방글라데시와 문화 및 국제협력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다카1 세종학당의 운영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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