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항노화힐링랜드 11월부터 1시간 단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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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부터 항노화힐링랜드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절기 단축 운영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입장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도 11월부터는 1시간씩 단축 운행해 마지막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가조면 마상리 10번지)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을 다시 태우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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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맞아 운영시간 조정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부터 항노화힐링랜드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절기 단축 운영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입장시간을 조정했다.
군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입장권은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표하고, Y자형 출렁다리는 오후 4시 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도 11월부터는 1시간씩 단축 운행해 마지막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가조면 마상리 10번지)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 관광객들을 다시 태우고 내려온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빨라진 일몰시간과 지형적 특성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했으니, 변경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서 관람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10월 기준 29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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